해당 글은 바이낸스 아카데미의 Beginner's Guide to Classical Chart Patterns글을 번역하고 정리한 글입니다.
A Beginner’s Guide to Classical Chart Patterns | Binance Acade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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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이나 가상화폐 거래소를 보시면, 기본적으로 캔들을 통해 가격의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자주 보이는 캔들 차트의 패턴을 통해 유의미한 트레이딩 패턴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캔들패턴이 과학적 이론이나 물리적 법칙을 기반으로 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군중심리의 관점에서 본다면 비슷한 캔들패턴이 비슷한 군중의 결정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집중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드릴 패턴들은 그 패턴들 중에서도 자주 보이는 클래식(Classic)한 차트 패턴들입니다.
플래그
플래그란 장기적인 추세에 반대되는 횡보 구간이며, 급격한 가격 변동 이후에 나타납니다.
깃대 (급격한 가격 변동, 장기적 추세)에 있는 깃발 (횡보 구간)처럼 생겼기 때문에 플래그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플래그는 장기적인 추세가 지속될지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며, 이와 동반되는 거래량 또한 중요합니다.
이상적으로 장기적인 추세에 해당되는 거래량은 높아야 하며, 횡보 구간인 플래그의 거래량은 이보다 작으며, 점차 줄어드는 것이 좋습니다.
플래그의 향후 움직임이 예상되는 불 플래그나 베어 플래그와 달리, 페넌트는 수렴하는 추세선의 모양을 띄면서 횡보합니다. 이는 중립적인 패턴이며, 이후 움직임을 예측하기 위해서는 다른 지표들과 전반적인 맥락을 봐야 합니다.
트라이앵글
트라이앵글이란 가격 변동 폭의 수렴 이후, 기존 추세가 지속/반전되는 패턴입니다.
트라이앵글이 끝난 이후 거래량이 높아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웨지
웨지란 가격 변동 폭의 수렴이 있다는 점에서 트라이앵글과 비슷하나, 가로 지지/저항선이 없다는 점과, 각 위/아래의 추세선이 다른 속도로 수렴한다는 것의 차이가 있습니다 (페넌트/삼각수렴과 다름).
내재적인 추세가 약화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거래량이 낮아지는 경우 추세의 약화가 추가적으로 확정됩니다.
더블탑/더블바텀
더블 탑은 하락 반전 패턴 (Bearish Reversal Pattern)으로, 높은 가격 (high)에 두 번 다다르지만 두 번째 시도에도 해당 가격대를 돌파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이 두 고점 사이의 하락 (Pullback)은 너무 크지 않아야 합니다.
두 번째 고점을 찍은 이후, 두 고점 사이의 하락 (Pullback)을 돌파하여 하락하면 더블 탑 패턴이 확정됩니다.
헤드엔숄더/역헤드앤숄더
헤드앤숄더 패턴은 하락 반전 패턴으로 (Bearish Reversal), 베이스라인(넥라인)과 3개의 피크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중간 피크가 가장 높고, 양쪽 피크는 대략 비슷한 정도의 가격대에서 형성되어야 합니다.
가장 오른쪽 피크에 도달한 이후, 베이스라인(넥라인)을 돌파하여 하락하면 헤드앤숄더 패턴이 확정됩니다.
소개된 고전적인 차트 패턴들을, 기술적 분석에 사용되는 많은 다른 지표들과 함께 사용한다면 더욱 더 신뢰도 높은 매매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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